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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신세계백화점(본점)과 유니버설발레단이 함께하는 갈라공연

공연기간 2008년 11월 09일 (Sun) ~ 2008년 11월 09일 (Sun)
공연장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 백화점과 유니버설발레단이 함께하는 갈라공연


  
공연개요
공연일자 :

11월 9일(일)

공연시간 : 16:00 시
공연장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 공연
티켓문의 :
 
본 공연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관람 고객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 310-1905~7로 문의 바랍니다. 

소요시간 :

70분 (해설 포함)
레파토리:

호두까기인형

해설 :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공연소개

연속 23년 매진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대표공연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11월 문화홀 공연을 장식합니다. 어린이에게는 아름다운 꿈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의 세계를 돌아보게 할 <호두까기인형> 으로 따뜻한 연말을 미리 준비하세요.

 

상세 레파토리 & 캐스팅

 - 할리퀸 : 김세종
 - 인형 : 손유희
 - 무어인 : 김지권
 - 스노우파드되 : 강미선,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 스페인춤 : 이성아, 김동민
 - 아라비안춤 : 이상은, 이운영, 최화영, 장유리, 오혜승
 - 중국춤 : 김나은, 리앙 시후아이
 - 러시안춤 : 안지원, 김지윤, 김지권, 예브게니 키사무디노프
 - 양치기소녀 : 최희윤, 신지혜, 곽유리, 곽유나, 전유진, 드미트리 카페진
 - 그랑파드되 : 강미선,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상세 레파토리 및 캐스팅은 차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호두까기인형>


음악ㅣ표트르 차이코프스키
안무 l 마리우스 프티파, 바실리 바이노넨,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키로프 극장 전신)에서 1892년에 세계 초연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12월의 크리스마스 발레이다.

원작 동화책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의상, 아기자기한 발레 동작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상을 선사하는 발레 <호두까기인형>.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1986년 초대 예술감독 에드리엔 델라스의 안무로 초연하였으며, 이후 매년 겨울이면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해오고 있다.
 

유럽, 미국 언론으로부터 호평받은 주역무용수와 아름답고 환상적인 군무진 총 100 여명의 출연진들이 펼치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무대!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세트 <호두까기인형>

대부분의 전막 발레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호두까기인형>에는 엄청나게 춤이 많다.
1막 크리스마스 파티장면에서 눈여겨 볼 춤은 할리퀸과 춤추는 예쁜 인형, 무어인의 앙증맞은 춤을 시작으로 대부 드러셀마이어에게 선물받은 호두까기인형을 두고 벌어지는 클라라와 프릿츠의 쟁탈전이다. 이어 클라라의 꿈속에서 벌어지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왕의 실감나는 전투장면에는 커다란 대포와 기마병정들이 등장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전투에 승리한 호두까기인형과 인사를 나누자 변신한 왕자님과 어른이 된 클라라의 여행길에는 여성합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새하얀 눈송이 요정들의 춤이 환상여행의 출발을 알린다.

이어지는 환상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세계 각국의 축하인사는 스페인, 중국, 아라비아, 러시아의 민속춤으로 펼쳐진다.

폭소를 터트릴만큼 재미있는 양치기 목동소녀와 나쁜 늑대의 춤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 이어지는 아름다운 로즈왈츠와 함께 사탕요정이 된 클라라는 왕자와 그랑 파드되를 선사한다. 첼레스타의 영롱한 음악에 맞춘 이들의 2인무는전세계 갈라공연과 콩쿠르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는 인기있는 바리에이션이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호두까기인형>은 어린이들에게는 환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세트이다.

해설 단장_문훈숙 (General Director_Julia.Moon)

미국 워싱턴 출생으로 선화예술학교, 영국 로열발레학교,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를 거쳐 미국 워싱턴 발레단에서 활동 후 1984년 국내 첫 민간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 창단과 함께 프리마 발레리나로 활동하였다.

1989년 동양인 최초로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키로프 발레단의 <지젤>공연의 객원주역으로 초청되어 7차례의 커튼콜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문훈숙 단장은 이후 <돈키호테>(1992), <백조의 호수>(1995)를 공연하며 한국 발레의 수준과 기량을 높이 격상시키며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1996년 MBC-TV 선정<이달의 예술가상>, 문학의 해 기념<가장 문화적인 발레리나상>과 한국발레협회<프리마 발레리나상>, 1999년 문화관광부에서 시상하는<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의 수상경력들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면모 또한 인정받았다.

 

문훈숙단장은 1995년부터 수석무용수와 단장을 겸임했지만 지난 200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행정가의 길을 걷게 되면서 예술가로서 완벽주의에 버금 했던 자질을 그대로 발레단 운영에도 적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엄두도 내지 못하리라 생각한 정통 키로프 스타일의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로미오와 줄리엣>등의 대작들을 과감히 선택하여 한국 발레가 진일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1999년 유니버설발레단은 공연단체 최초로<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00년에는 콜 전 독일 총리, 빌 클린턴 전 미대통령, 벨기에 대통령에 이어 네번째로 모스크바 민족회의 명예 친선대사로 임명되었고, 현재 유니버설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유니버설발레단 뿐만 아니라 유니버설아트센터, 유니버설발레아카데미, 자매기관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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