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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2008서울국제공연예술제 - UBCⅡ <천사의 숨결>

공연기간 2008년 09월 21일 (Sun) ~ 2008년 09월 22일 (Mon)
공연장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200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 유니버설발레II <천사의 숨결>
 
일시: 2008. 9. 21(일) 17:00 / 22일(월) 20:00
장소: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티켓가격: R: 30,000원 S: 20,000원 A: 10,000원
공연시간: 21분
관람연령: 만7세이상 관람가
  * 1부 : 유니버설발레II <천사의숨결>
  * 2부 : 한국무용창무회 <천축>
 
아름다운 선율에 녹아있는 개성있는 안무로
인간의 삶 속에 드리워진 희노애락을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낸다!
재독 안무가 허용순의 스타일리쉬한 안무가 돋보이는 신작!
 
[ 작품소개 ]
퀸즈랜드 발레단(Queensland Ballet) 공연모습
 

아름다운 선율에 녹아있는 개성있는 안무로
인간의 삶속에 드리워진 희노애락을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낸다!
재독 안무가 허용순의 스타일리쉬한 안무가 돋보이는 신작!

 

유니버설발레II 단원들의 눈빛과 기량을 바꿔놓은 놀라운 작품. 
1년 동안 부쩍 성장한 UBC II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슬픔과 고독, 죽음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허용순 특유의 명쾌하고 빈틈없는 연출로

관객을 유혹한다.
 

 

 
      안무가 허용순
 
 

1) <천사의 숨결>은 어떤 작품인가?

<천사의 숨결>의 원제는 ‘Breath of an angel’이예요. 자신를 지켜주는 수호천사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항상 우리 뒤에서 지켜주고 돌봐주는....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많은 일들, 슬픔, 외로움, 그리고 죽음까지... 어떤 이들은 그 무엇인가에 이끌려서 아름다움과 사랑을 느끼게 되고 또 어떤 이는 죽음으로써 그의 평온을 찾게 되고,,,그런 느낌들은 작품에 담았습니다. 2007년 8월에 호주 퀸즈랜드발레단을 위해 안무했던 작품으로 칼 젠킨슨(Karl Jenjkinson)과 데이비드 달링(David Darling) 의 전자 첼로 음악을 사용했어요.

   
 

2) 작품세계, 안무자님의 춤, 철학중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으시는지..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또 다른 새로운 세계에 빠져요. 그래서 작품마다 색깔이 많이 달라요. 움직임보다는 스토리가 있고, 관중들이 작품에 어느새 빠져들게 하는 것이 제 안무의 철학이예요.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과 스토리들이 제가 안무자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하는 요소입니다.

3) 관객들께 한 마디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 예를 들면 찾고 기다리던 사랑의 만남, 외롭고 답답한 인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 그런 이를 바라보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 나중에는 죽음으로써 찾게 되는 안정 등 다양한 감정을 어떻게 음악과 몸짓이 해석을 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모나코 왕립학교 유학. 독일 프랑크푸르트 발레단. 스위스 취리히 발레단, 스위스 바젤 발레단 솔리스트, 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 주역무용수 겸, 지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윌리엄 포사이드, 마츠 에크, 닐스 크리스트,  하인츠 슈푀얼리, 우베 숄츠, 나초 두아토,  크리스토퍼 부르스, 한스 반 마넨, 유리 바모스, 쥬딧트 제이미슨, 폴 테일러, 로이 토비아스, 제임스 전 등 세계적인 안무가들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2004년 여름 무용수로서 은퇴 이후 발레 지도위원 및 객원 교수로 유럽, 미국, 한국 그리고 아프리카의 많은 발레단과 학교에 초청받아 활동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안무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2001년 <그녀는 노래한다 Elle chante> 안무를 하면서부터이다. 2006년 국립발레단의 마츠 에크의 <카르멘> 공연시 조안무로 작업하였으며 <백스테이지 Backstage>를 초연하였다. 이외에도 유럽, 미국 그리고 한국에서 여러 컴퍼니와 안무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안무가로서만 아니라 뒤셀도르프에서 객원 지도위원과 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창무예술원으로부터 올해의 안무가상을 수여받았다
 
 
유니버설발레단II (천사의 숨결 리허설 모습)
 
 
대중을 직접 찾아 맞춤공연을 실현하는 실용주의 발레단!

유니버설발레II는 보다 다양하고, 보다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발레 대중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유니버설발레II(예술감독 백연옥)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젊은 무용수 14명으로 구성된 제2컴퍼니로서 2007년 10월 창단되었다. 주요 레퍼토리는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한 컨템포러리 발레이며, 2007년 창단시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개막공연팀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성남아트센터가 주최한 <성남국제무용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한 <청계천 문화축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연> 등에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에도 한국발레협회주최 <2008 발레엑스포서울>, 200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선정작품, 제4회 부산국제무용제 개막공연,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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