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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매거진 ‘Arts Together’ MC 로 발탁

6월 29일 첫 방송을 앞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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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예술은 저 멀리에 있는 그들만의 리그라구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생각보다 어렵지만은 않답니다.

 제가 그 길에 함께 할께요.

 예술과 대중을 잇는 브릿지가 되겠습니다!

 6월 29일 첫 방송을 기대해주세요.”

유니버설발레단 간판스타 수석무용수 강예나가 오는 6월 29일, 방송 MC로 데뷔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캠페인 ‘예술이 세상을 바꿉니다’ 사업 일환으로 위성 및 케이블 예술채널 아르떼 TV에 신설되는 “‘예술감성 매거진 Arts Together!” 의 메인 진행자이다. “‘예술감성 매거진 Arts Together!” 에서는 1주일 단위로 아르떼 TV(매일 오후12시, 저녁8시)와, 주말에는 경제채널 E-Tomato(오후12시)에서 방영한다. 기존 문화 매거진에서 다뤄지는 공연 소개, 공연단체 탐방 등의 기본 아이템을 비롯, MC인 강예나가 문화계 인사와 직격 인터뷰 형식의 대담을 선보일 예정.

강예나씨를 MC로 발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 발레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문화, 패션 등에 관심이 많다. 말솜씨가 좋아서 지난해 ‘세계발레스타’ 공연에서도 이원국씨와 공동MC로 나서 영어 사회를 진행했다.

‘발레리나’ 그리고 ‘백조’라는 단어를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자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강예나만의 매력! 그녀는 선화예술학교 재학 중, 영국 로열발레단의 내한 공연과 함께 이뤄졌던 오디션에서 당당히 합격하여 영국 로열발레학교로 유학, 이후 워싱턴에 소재한 유니버설발레단의 자매기관 키로프 아카데미를 수학하고 1996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최연소 수석무용수로 입단했다. 1998년에는 세계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美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에 한국인 최초로 입단하여 6년간 활동했으며, 2004년부터 친정인 유니버설발레단으로 돌아와 그 동안 세계 무대에서 체험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다. 특히 세계 그 어느 발레단보다 스타 마케팅을 통한 다양한 예술활동이 활발하게 시도되는 뉴욕에서의 ABT 단원 시절은 ‘예술과 대중을 잇는 브릿지’가 되고자 하는 또 하나의 꿈을 꾸게 했다. 무대가 아닌 방송에서의 새로운 도전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발레스타 강예나를 통해 얼마나 예술가 가까워질 수 있을지, 지켜보자!

※ 문화예술전문채널 예술TV 아르떼 (채널소개)

※ 예술TV Arte는 현재 Skylife 552ch, HCN서초52번, HCN동작22번, 강남케이블 디지털451번에서 만나실 수 ※ 있습니다